서울 경복궁 / 수문장 교대식 / 경회루 / 건청궁 곤녕합 을미사변

경복궁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한양 천도를 단행하면서 가장 먼저 지은 궁궐입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275년간 방치되다가 19세기에 흥선대원군의 주도로 중건되었다고 합니다.

중건 당시에는 7천여 칸이라는 거대한 규모의 건축물로 거듭났지만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 시절, 그리고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크게 훼손되고 1990년에 이르러서는 고작 36동의 건물만 남았고 지금도 계속 복원이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고려말의 집권 세력이자 조선의 건국세력인 신진사대부가 계획한 궁궐로

'검이불루 화이불치'(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 라는 유교 이념을 반영하여 검소한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관람 시간 : 10시, 14시 (화요일 제외)

광화문을 지나 경복궁 흥례문 입장하기 전에 관람 시간에 맞춰 가면 교대식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조선 왕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