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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D/NASA] 안드로메다은하 M31 versus 삼각형자리은하 M33science 2021. 2. 12. 17:24
하늘에서 약 14도(보름달 28도)로 분리된 왼쪽의 나선 은하 M31과 M33은 모두 우리 은하와 함께 로컬 그룹의 큰 구성원입니다. 이 협각 및 광각 멀티 카메라 합성물은 둘 다에서 나선형 구조의 세부 사항을 찾아 내고,거대한 이웃 은하들은 안드로메다 별자리의 베타 별인 밝은 미라크 별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처럼 보입니다. Mirach는 태양에서 불과 200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메다 은하인 M31은 실제로 250만 광년 거리에 있고 삼각형 자리 은하인 M33도 약 3 백만 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보이지만 M31과 M33은 중력 투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실 전파 천문학자들은 이 둘을 연결할 수 있는 중성 수소 가스 다리의 징후를 발견했습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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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척추동물은 어떻게 물고기에서 진화했나?undefined 2021. 2. 12. 17:11
어류 조상, 사지와 폐 유전 암호 지녀 인간과 다른 모든 척추동물들이 물고기에서 진화한 것에 대해 새로운 이야기는 없다. 우리가 전통적으로 알고 있는 것은, 약 3억 7000만 년 전 어떤 물고기가 네발 동물(tetrapods)로 알려진 원시적인 도마뱀 같은 동물이 돼 땅으로 올라왔다는 것이다. 이 같은 생각에 따르면 우리 어류 조상은 지느러미를 팔다리로 바꾸고, 물속에서의 호흡을 공기 호흡으로 전환해 물에서 육지로 나왔다. 그러나 사지와 폐는 한때 믿었던 것처럼 최근에 나타난 혁신이 아니라는 것이다. 네발 동물이 처음 육지로 올라오기 전 5000만 년 동안 물속에서 살았던 우리의 공통 어류 조상은 이미 육상 생활에 필요한 팔다리 같은 형태와 공기 호흡에 대한 유전 암호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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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변화가 없는 '아이볼 행성'science 2021. 2. 12. 17:04
태양은 항성을 분류하는 도표인 헤르츠스프룽-러셀도(Hertzsprung-Russell diagram, H-R도) 상의 주계열성 중에서도 이른바 G2 분광형을 지니는 항성이다. 항성이 방출하는 빛의 스펙트럼은 표면의 온도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데, 절대온도 5860K인 태양에 비해 적색왜성인 프록시마 센타우리의 표면 온도는 이보다 훨씬 낮은 약 3040K 정도로서 M5 분광형으로 분류된다. 지구상의 식물의 잎이 초록색인 이유는 광합성을 위해 태양빛의 주요 스펙트럼 파장에 맞춰져 있기 때문인데, 만약에 프록시마b에 고등식물이 살기 위해서는 잎이 검은색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표면 온도가 낮은 모항성 빛의 스펙트럼에 적응하려면 적외선 대역을 포함한 모든 파장의 빛을 조금이라도 더 흡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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