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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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D/NASA] 안드로메다은하 M31 versus 삼각형자리은하 M33science 2021. 2. 12. 17:24
하늘에서 약 14도(보름달 28도)로 분리된 왼쪽의 나선 은하 M31과 M33은 모두 우리 은하와 함께 로컬 그룹의 큰 구성원입니다. 이 협각 및 광각 멀티 카메라 합성물은 둘 다에서 나선형 구조의 세부 사항을 찾아 내고,거대한 이웃 은하들은 안드로메다 별자리의 베타 별인 밝은 미라크 별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처럼 보입니다. Mirach는 태양에서 불과 200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메다 은하인 M31은 실제로 250만 광년 거리에 있고 삼각형 자리 은하인 M33도 약 3 백만 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보이지만 M31과 M33은 중력 투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실 전파 천문학자들은 이 둘을 연결할 수 있는 중성 수소 가스 다리의 징후를 발견했습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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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변화가 없는 '아이볼 행성'science 2021. 2. 12. 17:04
태양은 항성을 분류하는 도표인 헤르츠스프룽-러셀도(Hertzsprung-Russell diagram, H-R도) 상의 주계열성 중에서도 이른바 G2 분광형을 지니는 항성이다. 항성이 방출하는 빛의 스펙트럼은 표면의 온도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데, 절대온도 5860K인 태양에 비해 적색왜성인 프록시마 센타우리의 표면 온도는 이보다 훨씬 낮은 약 3040K 정도로서 M5 분광형으로 분류된다. 지구상의 식물의 잎이 초록색인 이유는 광합성을 위해 태양빛의 주요 스펙트럼 파장에 맞춰져 있기 때문인데, 만약에 프록시마b에 고등식물이 살기 위해서는 잎이 검은색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표면 온도가 낮은 모항성 빛의 스펙트럼에 적응하려면 적외선 대역을 포함한 모든 파장의 빛을 조금이라도 더 흡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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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물질은 없다science 2021. 1. 15. 20:38
“암흑물질은 없다”…천체물리학계에 엄청난 파장 예측 – Sciencetimes 우주의 대부분을 ‘암흑물질’이 차지한다는 널리 퍼진 이론을 부정하는 연구결과가 나와 천문학계에 커다란 파장이 예상된다. 세종대 채규현 교수 등 국제 공동연구팀은 대신 ‘수정뉴턴역학(MOND, MOdified Newtonian Dynamics)’으로 우주의 움직임을 설명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우주과학에서 커다란 미스터리 중 하나는 과학자들이 예측보다 더 많은 중력을 측정해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어째서 더 많은 중력이 측정되었는지에 의문을 가져왔다. 왜냐하면 이 같은 초과하는 중력을 설명하려면 가시적인 물질이 더 있어야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설명하기에 가시적이거나 알려진 물질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