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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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긴급해진 삼성의 스마트폰 AP 독립IT 2020. 7. 23. 23:51
해외 출시 갤럭시 AP 담당 퀄컴, 공급가 '수직 상승' 원가 절감 위해 자체 제품 성능 개선 '급선무' 내년 출시 S21, 내·외수 전량 엑시노스 탑재 전망 '모바일 생태계 교란종' 오랜 기간 미국 팹리스(Fabless·칩셋 설계와 판매 전담) 회사 퀄컴을 따라다닌 수식어다. 퀄컴은 2세대 이동통신(2G) 시절부터 통신칩 시장을 주름잡았고, 그와 연계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장에서도 '스냅드래곤'으로 부동의 1위(올 1분기 기준 점유율 40%)를 달리고 있다. AP는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주요 부품이 들어가 '스마트폰의 두뇌'라 불린다. 삼성전자 역시 퀄컴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5년 전인 2014년 출시한 갤럭시S5 이래 2015년 갤럭시S6와 갤..